보도자료-산후조리

산후 허리통증, 출산 후 6개월 이내 꼭 치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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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 작성일16-10-26 20:05 조회9,8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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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의 몸에서는 출산에 대비해 릴랙신(relaxin)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골반과 함께 다른 관절들의 인대와 힘줄들을 유연하고 늘어지게 만들기 위해 출산 후까지 분비된다. 하지만 임신 전 척추질환이 있었던 경우,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 혹은 체중이 많이 불어나거나 릴렉신이 너무 많이 분비 되거나 하는 경우 출산 후에 어깨 결림, 요통, 골반통증, 또는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산후 6개월까지는 이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기 때문에 특별히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부분은 이 시기에 수유나 육아로 아기를 들고 안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게 되면서 척추는 더 틀어지고 목 어깨,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보다는 괜찮아 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참는 경우가 많아 산후풍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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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원장은 “릴렉신 호르몬이 분비되는 산후 6개월까지는 뼈가 유연하기 때문에 쉽게 틀어지기도 하지만 교정효과도 높은 시기다. 출산을 대비해 늘어나거나 틀어진 척추 및 골반, 주변 근육과 인대를 추나요법으로 바르게 교정하게 되면 출산 후 허리, 어깨 통증은 물론이거니와 척추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산후조리 시기에 근육과 인대를 강화할 수 있는 한약과 약침 치료 등도 병행하게 되면 산후풍 없이 건강한 산후조리와 육아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산후풍 예방을 위해서 제대로 된 척추관리는 물론 평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안고, 업을 때 외출시에도 아기띠나 힙시트를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맨손으로 아이를 안을 때처럼 배를 내밀거나 허리를 젖힐 필요가 없어 어깨나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손목이나 팔에 무리가 가지 않게 되고 근육도 부담이 덜 가게 된다. 다만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아기띠가 다양하기 때문에 척추나 골반에 무리가 가는 용품은 아닌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소르베베 '테라' 아기띠의 경우 골반을 받쳐주는 지지대가 삽입되어 자세 교정은 물론 탁월한 무게 분산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되움이 되며 570g의 가벼운 중량으로 가볍게 아이를 안을 수 있어 어깨와 골반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아기띠 사용 전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게 되면 척추 관리에 좀더 효과적이다.

도움말 = 청구경희한의원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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